◑ 암을 극복한 저자 방주연
저자 방주연은 30대 후반, 40~50대 이상 중년의 사람이라면 누구나 기억하는 가수다. 1970년대 [슬픈연가]라는 곡으로 데뷔해 이수미와 함께 가요계의 양대 산맥으로 70년대 서정가요를 주도했던 그녀는 어느 날 화려한 가수 생활을 뒤로하고 의사 집안으로 시집을 간다. 그리고 제2의 인생을 살아가던 중 임파선 암을 선고 받기에 이른다. 그러나 그녀는 많은 사람들과 의사들이 포기했던 암을 스스로(셀프 힐링 메커니즘) 치유해 내는 인간승리의 쾌거를 이루었다.
그녀는 암을 선고 받은 이후 스스로 병을 치유하는 과정에서 혈액형별(체질별)로 몸을 치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온라인 시스템 발명특허를 취득하게 되었고, 자연치료 경험을 토대로 많은 전문인들과 임상실험을 교환하며 모든 사람들에게는 각 체질에 따른 치료법이 있다는 것을 발견한다. 이 책에서 그녀는 치료하기 어려운 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이들을 위해 물질론에서 벗어나 164 체질에 따른 셀프 힐링(스스로 치유법), 즉 먹을거리를 통한 치유법을 소개한다.
◑ 체질과 식생활
164체질은 1년을 24절기로 나누어 태어난 시기와 계절에 따라 인간의 체질 형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동양학적 절기론과 혈액형을 접목해 인간의 체질을 분류한 것이다. 164체질의학은 우리 내부에 잠재해 있는 다중적인 체질과 성격의 형성 과정을 밝혀 진로를 결정하고 개인의 평생 먹을거리를 정립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것은 제3의학으로 어느 누구에게도 의존하지 않고 내 몸을 내가 지킨다는 뜻의 셀프 힐링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체질 분류법의 하나이다.
저자가 앞서 저술한 『혈액형과 체질별 식이요법』이 164체질에 따른 각 체질별 식이요법에 중점을 두었다면 본서 『체질에 맞는 식생활 길들이기』는 그것을 근간으로 체질별 밥상의 중요성과 먹을거리에 중점을 두었다. 저자가 발명해 특허를 받은 체질에 따른 컬러 쌀에서부터 소금, 김치, 커피, 차, 목욕법, 공부하는 방법, 음악치료, 유전자변형식품의 위험성, 현대의학의 한계 등을 밝히고 있다.
◑ 왜 체질에 맞게 먹는 것이 중요한가?
“모든 사람은 각각 고유한 체질을 가지고 있으며, 후천적으로 그 체질은 수시로 변화한다. 언제(절기) 태어나서(시간) 어디에서(방위) 무엇을 먹으며(식습관), 어떻게(환경) 누구와(배우자, 가족관계) 살며, 무슨 생각(의식)을 하는가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것이 체질이다. 흡사 같은 체질의 쌍둥이라 하더라도 식습관과 생활환경에 따라 이들의 체질도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본문 중에서-
인간은 누구나 각기 다른 혈액형과 체질을 갖고 있다. 그리고 이 혈액형과 체질에 따라 취약한 부위와 취약한 시간, 먹어야 할 음식, 피해야 할 음식, 끌리는 색, 성격적 기질 등의 각기 다른 특징이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러한 체질과 혈액형의 특성을 무시한 채 잘못된 식습관에 젖어 체질에 맞지 않는 먹을거리로 인해 몸이 병들어 가고 있다. 우리가 앓고 있는 대부분의 병은 먹을거리에서 오는 식원병!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 체질을 바로 알아 자신에게 맞는 평생 먹을거리를 찾는 것이 질병을 예방하는 지름길이다.
◑ 무병장수를 위한 길라잡이!
이 책은 혈액형별 식단 제공 시스템으로 발명 특허를 받은 저자가 오랜 기간 혈액형과 인간의 체질을 연구해 만든 결과물이다. 대체의학이자 제3의학으로 떠오르는 인간의 체질과 먹을거리에 관한 모든 것을 응축해 놓았다.
인간의 혈액형과 체질을 164체질로 분류해 각 체질에 따른 이로운 음식과 해로운 음식, 체질에 따른 컬러 쌀, 체질별 밥상, 소금과 혈액형별 다이어트, 체질별 질병치유 김치와 효소, 체질에 따른 차(), 체질에 따른 목욕법 등 다양한 각도에서 체질에 맞는 식생활을 설명하고 있다. 누구나 자신의 체질을 맞는 식생활을 통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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